경제
한국동서발전, 음성군 경로당 15곳 환경개선 추진
입력 2020-10-06 17:19 
김용기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 2번째), 이영조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뒷줄 왼쪽 2번째) ,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앞줄 오른쪽 2번째),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앞줄 왼쪽 3번째 ),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앞줄 오른쪽 1번째)과 관계자들이 음성군 행복동행 경로당 준공식에서 기념 촬...

한국동서발전이 음성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음성천연가스복합발전 주변지역인 3개 읍면(음성·소이·원남) 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방지 안전손잡이, 이동 가능 입식마루(긴 의자를 방 벽면에 설치하는 방식) 설치와 노후 시설 교체 등 시설을 보강,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6일 비산1리 경로당에서 '행복동행 경로당 1~3호'(소이면 비산1리, 음성읍 읍내7리, 원남면 하로1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영조 동서발전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올 연말까지 앞서 준공한 3개 경로당을 포함 총 15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3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음성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생활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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