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 비건 푸드 시장 진출
입력 2020-10-06 17:07 
하루식단 그레이. [사진 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비건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비건 음료 '하루식단 그레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식단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유당불내증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쌀과 귀리, 치아씨드, 햄프씨드, 콩, 아몬드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식물성 단백질 18g이 들어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성향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비건 음료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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