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업그레이드한 1층 가구 `복층형 특화설계` 선보여

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에 '캐슬듀플렉스가든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듀플렉스가든하우스'는 약 59㎡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25㎡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가구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복층형 특화 설계와의 차별화한 점이다. 바비큐나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공간을 마련해 지하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복층형으로 특화한 1층 가구 설계를 '사당 롯데캐슬 골드포레'와 '상도역 롯데캐슬'에도 선보인 적이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복층형 1층 특화설계는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 84㎡D 타입에 적용, 3가구 공급에 357건으로 약 1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해당 특화설계 물량이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해진 세대 구성에 맞춰 모두 각자의 독립된 생활공간을 확보 가능하다는 점과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도 부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