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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넉살 "거미, 임신 중 피처링 흔쾌히 해줘...너무 감사"
입력 2020-10-06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넉살이 거미의 지원사격에 고마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넉살과 죠지가 '라이브 온 에어' 코너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드디어 넉살 2집 '1Q87'가 나왔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단한 피처링 군단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넉살은 "가수 개코, 거미, 화지가 피처링을 도와줬다. 너무 고마운 분들이다"라고 소개한 뒤 "거미는 출산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녹음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신영은 "대단한 결정인거다"라며 "가수 분들이 임신을 하면 원래 노래하던 호흡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1Q87'를 발매했다. 죠지는 지난달 23일 코스믹보이와 컬래버한 EP ‘러브 인 서머(Love in summer)를 발매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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