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秋 불기소 처분에 "대단히 정치적"
입력 2020-09-28 18:17  | 수정 2020-10-05 18:36

국민의힘은 28일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 "대단히 정치적인 판단"이라며 특별검사의 재수사를 요구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만행으로 시끄러운 틈을 타 추석 전 신속한 불기소 발표를 했다"며 "이제 국민적 의혹을 파헤치고 진실에 다가서는 유일한 길은 특검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씨의 군 특혜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할 당직사병 현모씨 등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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