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세드림, 나이키·조던키즈 등 올 가을 아우터 출시
입력 2020-09-28 17:05 

한세드림은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의 나이키, 조던, 컨버스키즈에서 가을 아우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조던키즈는 이번 시즌 2가지 스타일의 보머재킷을 제안한다. 보머재킷은 미 공군 비행사들이 입는 짧은 상의를 응용해 디자인한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췄다.
'MA-1 보머재킷'은 가슴 포켓 부분과 팔 포켓의 로고, 등판의 레터링 부분에 스카치 디테일을 가미해 힙한 느낌을 더하고 버튼식 주머니를 장착했다. 클래식 로고 포인트와 팔 및 바디 부분에 조던의 대표 컬러인 '블랙 앤 레드' 컬러블록을 활용한 디자인의 '점프맨 클래식 보머재킷'은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함이 특징이다. 특히, 클래식 보머재킷의 경우 지난해 99% 누적판매량을 달성한 '완판' 아이템인 만큼 올해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바람막이의 정석 '윈드러너'의 인기도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나이키키즈의 'WV JDI 1/2 하프집업 재킷'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면서 블랙 컬러 제품은 준비된 수량의 대부분이 소진됐다. 레드 컬러 제품도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어 조기품절이 예상된다.

조던키즈의 '레거시 오브 스포츠 윈드러너'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랑, 빨강, 파랑, 검정 등의 브랜드 컬러가 조합된 컬러블록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컨버스키즈도 비비드한 컬러와 카모플라쥬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사이즈는 나이키키즈가 2T~4T와 105~130, 조던키즈 150~170, 컨버스키즈 140~170으로 마련됐다. 가격은 보머재킷 11만9000원~12만9000원, 윈드러너 7만9000원~9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오건영 한세드림 바잉MD는 "보머재킷과 윈드러너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높은 환절기에 찬 바람을 막아줘 아이들의 감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며 "플레이키즈프로 가을 아우터 제품과 함께 더욱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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