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칠성 70년사, IBA 출판부문 금상 수상
입력 2020-09-28 16:14 
롯데칠성음료 70년사.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기업 70년 역사를 엮은 '롯데칠성음료 70년사'가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출판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IBA는 미국 티비 어워즈가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과 마케팅, 홍보 등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60여개국 3800편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업 70년사를 출품해 출판 부문의 '회사 역사'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70년사는 '히스토리북'과 '브랜드북' 총 2권으로, 주요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개발 뒷이야기, 에피소드 등을 담아냈다.
물을 기반으로 한 맑고 깨끗함을 추구하는 기업 및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녹색과 흰색을 주요 컬러로 활용하고, 자연을 닮은 정제되고 간결한 사사의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음료 산업을 선도해 온 롯데칠성음료의 지난 70년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70년을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온 진심과 노력이 대내외에 인정받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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