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이미도 "이상형은 양동근, 시사회 때 남편과 삼자대면"
입력 2020-09-28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이미도가 양동근이 10년동안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주연배우 양동근, 이미도가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양동근이 이상형이라고 하던데 진짜냐"라고 묻자 이미도가 "정말 맞다. 영화 촬영장에서 진짜 쫓아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도는 "20대 때 어딜 가든 양동근을 이상형이라고 꼽았다. 10년 가까이 말하고 다닌 것 같다"라며 "그냥 이사람 자체를 다 사랑한다. 외모도 정말 내 스타일이고 래퍼로서 예술성도 다 뛰어나다. 정말 찐팬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도가 "이번 시사회 때 남편과 양동근 씨가 삼자대면 했다"라며 "두 분 다 표정이 안 좋아았다. 눈치 보였다"라고 말하자 양동근은 웃으며 "남편분 눈치가 보였다"라며 웃었다.
한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을 그린 코믹 스릴러 영화다. 29일 개봉.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