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정기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0-09-28 14:39 
[사진 제공 : 비엣젯항공]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다음달 7일부터 인천-호치민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 1회 왕복 항공편으로 운항되며, 호치민발 항공편은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기준)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 35분에, 인천발 항공편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또한, 이달 29일에는 하노이-인천 노선과 인천-호치민 노선의 편도 항공편을 임시 운항한다.
모든 승객은 출국일 기준 3일 내 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방문하는 지역 당국의 격리지침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현지 도착 후 지역 당국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돼야 하며 베트남발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은 탑승 전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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