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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트레저 정우 "생일 소원? 현석이 형 침대에서 자기"
입력 2020-09-28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트레저 정우가 생일을 맞아 소원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트레저 현석, 지훈, 예담, 아사히, 정우, 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그룹으로, 지난 8월 데뷔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막내 정우는 생일 축하를 받았냐는 질문에 "편의점에서 간편 미역국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원래 집에서 먹는 것보다 사먹는 미역국이 더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는 "형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오늘 현석이 형 침대에서 저 혼자 자고 싶다"고 답했다. 현석은 "알겠다. 가자마자 비워주겠다"고 흔쾌히 받아줬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챕터 투(THE FIRST STEP : CHAPTER TWO)'를 발매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에서 강렬해진 소년의 열정과 순수와 더불어 청량감을 한껏 배가시킨 비주얼로 설레는 감정을 선사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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