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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양동근 "13살 때 출연한 드라마서 기억에 남는 사람" 글썽
입력 2020-09-28 11:04  | 수정 2020-09-28 13:17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아이콘택트'에 양동근이 출연, 아역 시절 기억에 남는 사람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냅니다.

모레(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제가 13살 때 출연한 드라마에서,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양동근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어 20대의 양동근을 그린 그림 한 장이 공개됐고, 양동근은 "그 이미지, 강렬한 그 한 컷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라며 그림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 앉은 양동근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고, 그러다가 눈시울이 붉어진 채 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이어 그는 웃다가도 다시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해, 그리웠던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절절히 드러냈습니다. MC 강호동은 "얼마나 그리웠으면..."이라며 양동근의 감정에 공감했습니다.

양동근이 애타게 찾고 싶었던 단 한 사람과의 감동 가득 눈맞춤 현장은 모레(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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