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진 결혼, 에릭이 공개한 현장 보니…"신혜성 사회·김동완 축가"
입력 2020-09-28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신화 전진(40·본명 박충재)이 결혼한 가운데, 신화 멤버 에릭이 결혼식 현장 상황을 공개했다.
에릭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aguTV eric를 통해 우리 새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구요 떨려서 잠을 잘못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에릭은 신혜성이 사회, 김동완이 축가를 했다고 밝히며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 했구요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구요”라고 덧붙였다.
전진은 27일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당초 이달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9월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로써 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전진이 예비 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