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여름방학` 종영 소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력 2020-09-28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정유미가 '여름방학'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자주 내렸던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강원도 고성으로 친구들이 올 때마다 잠시나마 개인 하늘이 보여준 예쁜 노을은 이번 여름방학이 준 선물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가 본 하늘을 시청자분들에게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알쏭달쏭 고성 체험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안전하세요! #여름방학 정뽀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창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과 이선균과 최우식의 밝은 미소 등이 담겼다. 또한 정유미가 직접 담은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름방학'은 저에게 힐링 그 자체였어요", "유미 언니 덕에 행복했어요", "겨울에도 또 볼 수 있는 거죠?", "가장 따뜻했던 여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지난 25일 종영했다. '여름방학'은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정유미, 최우식의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여름방학 후속으로는 ‘신서유기8이 10월 9일 첫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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