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8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09-28 09:22  | 수정 2020-09-28 12:02
▶ 신규 확진 50명…사흘 연속 두자릿수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이 40명이었는데, 이 중 19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두자릿수를 유지하다 이후 사흘간 다시 100명대로 올라간 뒤, 그제부터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사흘째 1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오늘부터 '추석 특별방역'…"집회 불허"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를 그대로 이어갑니다.
정부는 "지난 광복절 집회로 모두 1천 8백 명이 확진됐다"며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피격 사망' 공무원 8일째 수색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오늘 시신 수색에 투입된 선박이나 항공기 수는 어제와 비슷하다"며 "해군과 함께 집중 수색을 하고 있고, 실종 전 행적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백만장자 트럼프, 10년간 세금 안 내"
미국 뉴욕타임스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년 중 10년 동안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적으로 파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도 전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백한 가짜 뉴스이며 나는 세금을 많이 낸다"고 반박했습니다.

▶ 쓰러진 손흥민…모리뉴 "햄스트링 부상"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어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이유가 햄스트링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밝혔는데, 회복에 최소 3~4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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