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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4회 만에 26.4% 기록…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20-09-28 08:02  | 수정 2020-09-28 08: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 삼광빌라가 방송 4회 만에 26.4%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각각 23.9%, 26.4%(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며, ‘오! 삼광빌라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앞서 ‘오! 삼광빌라 자체 최고 시청률은 24.6%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부탁해요 엄마의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이장우 진기주를 비롯해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진경 김선영 인교진 전성우 한보름 보나 려운 김시은 등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빛채운(진기주 분)은 이해든(보나 분), 이라훈(려운 분)을 챙기느라 마음고생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순정을 힘들게 한 이모 이만정(김선영 분)에게도 불만을 토로했다. 이라훈은 나 아픈 거 때문에 누나가 힘든 줄 몰랐다”며 미안해했다.
이빛채운은 김정원(황신혜 분)의 인턴직 제안을 거절하기로 했고, 우재희(이장우 분)와 일하기로 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공모 취소 관련한 이야기를 듣고 이빛채운을 격려했다.
이빛채운은 LX패션으로 향했다. 그는 장서아(한보름 분)와 김정원의 관계를 알게 됐다. 이빛채운은 인턴 제안을 거절했고, 김정원은 이빛채운의 최우수 당선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빛채운은 김정원에게 장서아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집으로 돌아온 이빛채운은 이모가 여자 화장실로 달려가자 남자 화장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샤워를 마친 우재희와 마주쳤다. 변태로 오해한 이빛채운은 ‘뚫어뻥을 휘둘렀다. 우재희는 이를 맞고 기절해 눈길을 끌었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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