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2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24 07:00  | 수정 2020-09-24 07:19
▶ 폼페이오, 다음 달 초 방한…반중 견제 압박하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초 방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월7일부터 1박2일 일정이 유력한데, 미-중 갈등에 대한 미국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의 지지를 요청할 가능성이 큽니다.

▶ 개천절 '드라이브스루 집회' 갑론을박
차에 탄 채 하는 개천절 집회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어 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도 "방역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민주당은 "어떤 형태로든 공공의 안녕을 해치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에서 피격 사망"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이 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 당국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개할 방침입니다.

▶ [단독] 술 취해 성희롱·행패 부린 서울시 공무원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여성들에게 성희롱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도 행패를 부렸는데, 알고 보니 서울시청 공무원이었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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