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트라이더`서 쏘나타 N Line 달린다
입력 2020-09-23 15:38 
[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PC 게임에서 제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 게임 카트라이더에 현대차의 '쏘나타 N Line'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
앞서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현대차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플레임레드 색상의 쏘나타 N Line 실루엣을 비추며 새로운 카트 등장을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PC게임 카트라이더도 현대차 제휴 콘텐츠와 이벤트를 다음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아 넥슨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대표 자동차 브랜드와 레이싱게임이 만나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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