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동원 측 "오늘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격리해제"
입력 2020-09-22 15:30  | 수정 2020-09-22 15:41

배우 허동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오늘(22일)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린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허동원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하려던 서성종과 접촉이 있었습니다.

서성종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18일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그가 단역으로 출연하던 KBS2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 공연 역시 중단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