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수입협회, 인도네시아 정부와 식음료 산업 웨비나 개최
입력 2020-09-22 15:24 

우리나라 수입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가 21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온라인 화상 상담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식음료 산업 발전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에는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아드히 루크만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장, 카산 무흐리 인도네시아 무역부 수출개발국장, 인도네시아 기업 약 140곳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했다.
홍광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웨비나를 통해 양국의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양국의 교류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한국수입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한국의 우수한 기업을 만나 인도네시아 제품이 한국에 많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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