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증권, 1000명에게 넷플릭스·월트디즈니 등 美주식 쏜다
입력 2020-09-22 14:21 

삼성증권은 리브메이트 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장을 개설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미국주식 1주 또는 KB금융그룹의 통합포인트인 '포인트리' 50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미국주식은 선착순 5000명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이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코카콜라, 우버, 이베이 등 총 여섯 종목 중 무작위로 선정된 주식 1주가 개설된 종합 계좌로 입고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은 리브메이트 앱에서 회원가입 후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을 신청하면 삼성증권의 수시입출금식 CMA RP형(약정수익형) 계좌와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 계좌가 동시에 개설되고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미국주식을 받지 못한 4000명에게는 포인트리 5000점을 제공한다. 포인트리는 리브메이트 계정으로 적립되며 ATM 출금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항공사 마일리지 등 제휴사 포인트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을 이용해 국내외 주식, 펀드, ELS를 투자할 경우 24개월간 매월 매수금액의 1%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국내주식, 펀드, ELS는 매월 1만 포인트리를 제공하며 해외주식은 2만 포인트리까지 적립가능해 매월 최대 5만 포인트리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1588-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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