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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에이치’ 테오 “설현이 먼저 말 걸어줘, 긴장 많이 풀렸다”
입력 2020-09-22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피원에이치에 특별출연을 해준 선배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감독 창)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창 감독을 비롯해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이 참석했다.
종섭은 선배들이 영화에 특별 출연을 해줬다는 말에 미래 편에서는 정진영, 설현 선배가 촬영에 도움을 줬다. 저희가 큰 작품도 처음이고 연기도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다독여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조금 더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테오 역시 두 분 모두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미래 편에서 저 혼자 테이크를 들어갔는데, 그 때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설현 선배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이름도 물어봐주고 한 덕에 긴장이 조금 풀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세계관을 담은 작품으로,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알코르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다. 10월 8일 개봉.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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