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소원, ‘아내의 맛’ 컴백 앞두고 “인기 많아져 자만하냐”는 질문에…
입력 2020-09-22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함소원이 몇 주만에 ‘아내의 맛 컴백을 앞두고 누리꾼의 지적에 재치있게 답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인기가 많아져서 자만을 하시는 건지 ‘아내의 맛 안 나오니 점점 댁이 잊혀지네요. 지금 열심히 사업 중인 거 같은데 그거 집중하니 ‘아내의 맛은 나오기 싫으신가보죠? 그러다가 금방 잊혀지는 거 한순간인 거 모르시나보네요”라고 적었다.
이에 함소원은 오늘 ‘아내의 맛 저 나옵니다. 그 사이 정말 많이 혼났는데요. 저 자만하지 않습니다. 항상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맘 뿐입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라고 여유있게 대처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긴 공백을 깨고 ‘아내의 맛에 출격, 하차설과 불화설을 비롯해 각종 의혹의 진실을 밝힌다.
특히 3일 동안이나 집을 비우고 부재중이었던 남편 진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함소원이 분노하면서, 함진 갈등이 터지고 말았던 것. 함소원의 친정엄마까지 나서서 함진 부부 중재에 나설 정도로 심각해진 함진 부부 불화설의 실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불화설을 일축하고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