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셀바이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3만 원 밑돌아
입력 2020-09-22 10:24  | 수정 2020-09-29 11:04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인 박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9시16분 박셀바이오는 시초가(2만7000원) 대비 5650원(20.93%) 내린 2만140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공모가 3만 원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 백신 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박셀바이오는 기업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4.1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3만5000원) 하단인 3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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