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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두 번 온 새 친구...정체는 ‘군통령’?
입력 2020-09-22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최초로 두 번 여행 온 ‘새 친구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청춘들은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속 비밀스러운 집으로 새로운 가을 여행을 떠났다. 집으로 향하는 길은 낭떠러지인 외길로, 시작부터 거의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지난 번 ‘불타는 청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촬영 중단 사태까지 겪었다. 이에 이번 새 친구는 사상 초유 두 번 여행을 오게 된 것.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군통령을 주었는데, 청춘들은 과거 군부대를 들썩이게 한 여가수로 추측해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방문(?)한 새 친구는 처음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에 긴장했지만, 청춘들과 만남 후에는 ‘군통령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아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여행에는 최성국과 데이트를 했던 ‘추억의 옛 친구도 합류한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옛 친구는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청춘들과 만난 옛 친구는 성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 청춘은 과거 두 사람이 익선동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고, 선영은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괜시리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이에 옛 친구는 불청 식구들이 모두 있는 줄 알고 갔는데 성국만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성국은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고 옛 친구는 아리송한 대답을 남겨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또 두 사람은 평소에도 연락하고 지냈다고 밝히며, 서로를 위해 비밀로 하자고 언급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사상 초유 불청에 두 번 여행 온 ‘군통령 새 친구와 최성국과 익선동 데이트를 했던 옛 친구의 정체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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