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셀바이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밑돌아

박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9시16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시초가(2만7000원) 대비 5650원(20.93%) 내린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3만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 백신 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박셀바이오는 기업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4.18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3만5000원) 하단인 3만원으로 결정됐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