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분, 맑고 큰 일교차…오전까지 동해안 빗방울
입력 2020-09-22 07:49  | 수정 2020-09-22 08:09
<1>오늘은 서늘해진 공기에 벌레들도 땅으로 숨어버린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이제 슬슬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옷을 준비할 때가 온 것 같죠? 오늘 날씨 어제 비슷합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금 서울 15.5도, 대관령은 4.9도로 한자릿수로 시작합니다. 낮에는 서울 25도, 안동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지금 곳곳에 구름 지나고 있고요. 남부지방은 흐립니다. 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지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도 끼어 있습니다.

<중부>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영남해안과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아침 기온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게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과 춘천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영동과 영남해안,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고, 모레 새벽에는 영남내륙에서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한편, 영동의 비는 주말까지도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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