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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부친상 "납골당 모신지 7일째, 아직 믿기지 않아"
입력 2020-09-12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조민아는 12일 SNS에 아빠를 납골당에 모신지 7일째. 아직 믿기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카톡에 떠 있는 아빠 사진도 부산에 둘이 여행 가서 내가 찍어 드린 건데. 전화하면 응~ 딸내미~ 할 거 같은데. 유품으로 남겨진 휴대전화 속 사진이 저와 찍은 사진들, 제 사진들이 거의 다여서 보자마자 목놓아 울어버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민아는 아빠가 떠나기 전 보내준 선물. 평생 나를 든든하게 지켜줄 거야. 그 안에 아빠가 늘 있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할게.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고 외롭지 말자,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따뜻한 아빠. 멋진 아빠. 내 아빠”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skyb1842@mk.co.kr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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