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미림, ANA인스피레이션 2R 단독 2위…선두 코르다 2타 차 맹추격
입력 2020-09-12 11:07 
이미림[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미림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이미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11언더파 133타)를 2타 차로 쫓으며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전인지(26)는 이날 1타만 줄이고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에 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도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김세영과 이미향은 나란히 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 박성현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박성현의 순위는 공동 31위로 내려갔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