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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송경아, 창덕궁 비원뷰 북촌 아틀리에 공개 "남편 명의"
입력 2020-09-12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모델 송경아가 북촌 작업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는 송경아의 북촌 작업실이 공개됐다. 앞서 송경아는 직접 꾸민 이태원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휘재는 송경아의 ‘북촌 아틀리에를 찾았다. 송경아는 자신의 작업실에 대해 최초 공개다. 여긴 몽마르뜨 느낌”이라고 말했다.
송경아의 작업실 거실은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로 빈티지 감성을 담아 꾸며져 있었다. 창문 밖으로는 창덕궁 비원이 보였다. 이휘재는 창문 자체로 그림이 된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근처에 가방 숍을 운영 중이다. 가게를 돌아다니다 비원을 너무 좋아해서 산책하다가 이 집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프렌치 감성이 느껴지는 주방도 공개됐다.
이휘재는 거실과 부엌만 봐도 완전히 뜯어고쳤다. 이건 집주인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 100% 자가라는 것은 이미 알겠다. 이태원 지은 남편 명의였는데, 여기는 누구 명의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여기도 남편 명의다”고 답했다.
송경아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다용도실을 공개했다. 프렌치 감성을 옮긴 침실과 테라조 타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욕실도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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