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토요포커스]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 기술혁신으로 제조 강국을 꿈꾸다
입력 2020-09-08 15:39  | 수정 2020-09-08 20:58
방송보기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_PFjRN9RnJM

□ 방송일시 : 2020년 9월 5일 (토요일)

□ 진 행 : 은영미 부장

□ 출연자 : 정양호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틀: 기술혁신으로 제조 강국을 꿈꾸다

◆ 은영미: IT 강국이자 스마트폰 보급율 세계 1위.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데요. 그 뒤에는 새로운 기술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의 연구, 개발 현주소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연구, 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인지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양호: 네 안녕하세요?

◆ 은영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어요. 출범 10년 만에 사실 처음인가요?

◆ 정양호: 네, 그렇습니다.


◆ 은영미: 의미가 클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정양호: 10년 동안이 되었는데 어떻게 A를 안 줬는지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들을 한번 되돌아보면서 직원들하고 고쳐야 될 부분들 찾아서 고쳤는데 아마 그 노력을 좀 잘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주제1. 산업기술 연구개발의 요람

◆ 은영미: 그럼 이제 차근차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먼저 어떤 곳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정양호: 이름이 좀 깁니다만 줄여서 산기평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KEIT, 케이트라고도 말을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기관인데요. 우리나라의 이제 산업 R&D를 총괄하는 그러한 기관입니다. 2014년도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지금 현재 대구에 가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 1년에 한 2조 원 정도의 R&D 자금을 집행하는 그러한 기관입니다.

◆ 은영미: 산업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이잖아요, 한마디로.

◆ 정양호: 네, 그렇습니다.


◆ 은영미: 그러면 현재 미래 산업 기술 분야 중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정양호: 핵심적인 분야를 본다고 하면 크게 한 3가지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새 최근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앞으로 코로나19에 우리 사회 전체가 전체적으로 비대면이라든지 디지털, 친환경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에서 이걸 뒷받침하기 위한 그러한 R&D을 하는 부분이 큰 축이 되겠고요.
두 번째는 소위 빅3라고 해서 우리 미래에 이 분야를 선점하지 않고서는 우리 미래 먹거리가 없어지고 우리 일자리가 없어지는 그러한 분야가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런 분야인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집중적으로 자금을 좀 지원을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밸류체인이 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작년에 수출 규제를 한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물건이라든지 사람 이동이 없기, 잘안 되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 쪽을 대응하기 위해서 소재, 부품, 장비를 개발한다든지 제조업과 서비스를 연결한다든지 앞으로 새로 해야 될 그러한 GVC 변화에 대응하는 그러한 R&D를 하고 있습니다.

◆ 은영미: 산업기술은 기업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의 경쟁력이기도 한데요. 현재 우리나라 산업 기술 R&D, 즉 연구개발 환경은 어떻다고 봐야 하나요?

◆ 정양호: 지난해 8월에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해서 여러 가지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하고 중국하고 무역 분쟁이라든지 코로나 이런 것들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제약이 되면서 보호무역주의 쪽으로 좀 많이 가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또 우리가 선진국을 따라잡아야 하지만 중국같이 우리를 추격하는 쪽에서 추격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그런 것들을 확보해야 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할 그런 환경에 처해있고요. 이렇게 하려고 하면 저희 R&D도 지금까지 하던 것과는 많이 바꿔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선진국 기술을 따라가기 위한 추격자, 패스트 팔로워라고 하는데 그런 어떤 전략을 했다고 하면 이제는 우리가 앞서 나가면서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R&D도 조금 더 도전적이 되어야 하고 창의적인 그러한 R&D가 되어야 하고 또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그러한 R&D 그리고 하나씩하나씩 우리의 기술을 쌓아서 거기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가는 그런 쪽으로 가야 하고 연구개발자에게는 자율성을 많이 부여해 줘서 그런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희 R&D 쪽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제2. 이어달리기를 강조하는 소통의 달인

◆ 은영미: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을 하셨는데 주로 이제 산업자원부에서 일을 하셨고 또 가장 최근에는 조달청장까지 하셨잖아요.

◆ 정양호: 그렇습니다.

◆ 은영미: 그 간에 많은 경험들이 있을 텐데 이런 것들이 산기평 원장으로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시겠네요?

◆ 정양호: 정부에 있을 때는 정책을 수립하는 정책 수립하는 쪽의 입장에서 모든 것들을 봤었는데 조달청이라든지 현재 산기평 같은 경우에서는 그걸 부차적으로 현장에서 집행을 해야 하는 서로 다른 쪽의 입장에서 일을 다 해 보게 되니까 이런 어떤 정책이 나왔을 때 왜 이런 정책을 정부에서 하려고 하고 있는지 이걸 직접하고 있는 산기평이라든지 조달청같이 집행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괴로움을 겪고 있는 건지 이걸 풀어주려면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 건지 하는 부분들을 양쪽을 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 그런 쪽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현장에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쪽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제 경험이 강점이 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은영미: 취임 이후에 사업화 이어달리기라는 것을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조달청장 재직 때도 이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정양호: 사업화 이어달리기라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2조 원의 돈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1차적인 미션이지만 사실 그걸 하라고 국민들이 저희한테 돈을 2조 원 주지는 않지 않았겠습니까? 그걸 가지고 기업이 사업화까지 가서 일자리를 만들어서 수출도 하고 하는 그런 쪽으로 가야 하는데 우리 기술개발 후단에 있는 기술개발 다 하더라도 공장을 짓고 하려면 돈도 빌려야 하고 물건이 나오면 이걸 납품도 해야 하는데 그런 쪽에서 정부의 다른 여러 기관들하고 이어서 연구개발 한 돈 자체가 성과까지 날 수 있도록 뒷부분에 있는 부분들을 여러 기관들끼리 협업을 해서 하자는 것이 사업화 이어달리기고요.
그래서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그리고 자산공사 그리고 조달청 이런 쪽하고 해서 기술 개발된 제품들이 팔리고 생산하고 필요한 돈을 조달하는 쪽의 애로를 같이 지원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장할 때도 저희 기관 벤처나라라는 걸 만들었는데.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제품,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는데 이걸 팔아야 하는데 자기들로서는 네임벨류가 없거든요. 정부가 예를 들어서 퍼스트 바이어가 돼서 먼저 한번 사주면 기업들은 그걸 가지고 이거 정부에 납품한 제품이다 이렇게 해서 이걸 민간에 팔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수출도 할 수 있는데 그런 연결고리를 못 만들어주고 있어서 벤처나라라는 걸 만들어서 각 기관에서 추천하는 우수 제품들, 혁신 제품들을 팔 수 있는 판로를 만들어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3년 정도가 됐는데 올해 보니까 1천 억 이상 매출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규모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 규모보다는 하나의 정부가 사줬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의 기업으로서는 기업 활동하는 디딤돌이 되거든요. 그런 쪽에서 이런 부분들이 좀 조달청은 끝나고 나왔지만 이게 이어가는 것들을 보고 참 흐뭇합니다.

◆ 은영미: 그런데 SNS라는 것이 바쁜 시간을 쪼개야 하는 이런 문제도 있고 한데 이렇게 직접 SNS 소통을 하시는 장점을 꼽아주신다면?

◆ 정양호: 조달청이나 산기평이나 이런 기관들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관입니다. 기관 나름대로 여러 가지 홍보 채널이 있지만 기관에서 하는 것들은 사람들이 잘 안 하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장이 직접 내가 일을 하고 있는 부분들을 한번 정리를 해서 국민들하고 그리고 또 내부 직원들한테 알려주는 그런 부분들 자체는 상당히 좀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요새는 또 많은 부분 협업을 해야 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소통 자체는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계속 하게 되었고요. 특히 공공기관에 있다 보니까 먼저 나서서 이런 거 하자고 이렇게 말을 안 하는 그런 분위기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얼마 전부터 대나무숲이라고 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대나무숲에 가서 한번 소리 지를 수 있는 그런 장도 만들어서 우리 이렇게 바꿔나가자, 이건 좀 이렇게 하자는 것들을 하고 있는데.

◆ 은영미: 익명으로 하는 건가요?

◆ 정양호: 네, 네. 처음에는 이거 그렇게 하면 아무도 말 안 할 거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주제3. 제조 강국으로의 길

◆ 은영미: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에 산기평에서도 소부장, 이른바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해 오고 계신데요. 현재 소부장 국산화 현황은 어떻고 향후 정책 지원 방향은 어떤지 설명을 해 주시죠.

◆ 정양호: 작년에 일본이 수출규제 품목 3개 품목 우리의 주력 사업에 들어가는 그러한 품목들인데 이 부분들을 규제를 했기 때문에 일단 추경에서 급하게 예산을 한 900억 정도 확보를 해서 20여 개 핵심 소부장 품목을 개발하기 시작했고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들은 금년도 본 예산안을 통해서 7천 억 정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좀 자립화를 해야 할 장기적으로 자립화를 해야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들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현재 내년부터는 이 분야를 조금 넓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문제를 떠나서 아까 말씀드린 코로나19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람이라든지 물건들이 옛날같이 그렇게 많이 움직일 수 없거든요.
그래서 어떤 구할 수 있는 소싱이 한 군데밖에 없으면 거기 못 가게 되면 완전히 모든 것이 셧다운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 전체적인 벨류 체계 자체를 글로벌하게 바꿔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100개 품목 중심으로 해서 그걸 넓혀서 앞으로 더 우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들 383개 정도 품목 기술을 좀 지정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한 5년 정도 끌고 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 은영미: 우리나라가 이제 소재 부품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부품 제조 강국인데 부품 제조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정양호: 아까 말씀드린 소부장 쪽에 있어서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게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지금까지 할 수 있었듯이 모든 나라에서 필요할 때 어느 때나 우리가 원할 때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자체를 우리가 필요한 부분들은 우리 자체로 키워나가야 하는 그런 부분이라서 반도체, 디스플레이같이 작년에 문제됐던 부분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이라든지 전자, 전기, 기계, 금속 이런 우리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먹거리가 되어야 할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이러한 기초 체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도 단적인 단기적인 그런 시각이 아니고 세상이 이렇게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우리의 경쟁력이라든지 산업 구조를 바꿔나가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저희들도 노력을 해서 이 기회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은영미: 그런데 산업기술이라는 게 장기적으로 돈도 많이 들고 투자도 오랫동안 해야 하는 그런 분야잖아요. 그런데 기업들이 혼자 했을 때 위험 부담이 클 것 같아요. 돈을 많이 투입했는데 나중에 실패하거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산기평 차원에서 어떤 지원책이 있을까요?

◆ 정양호: 말씀하신 대로 정부가 R&D 자금을 기업에 주는 이유는 방금 말씀하신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것 혼자서 하라고 했을 때는 해야 하지만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가 정말 꼭 필요한 부분들은 도전적으로 혁신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고요. 그래서 정부 R&D 쪽에서도 저희가 이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라는 것도 있고 챌린지 트랙이라고 해서 도전적인 과제들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연금술사, 알키미스트라고 번역이 됩니다마는 철을 가지고 금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그거는 잘 안 되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 과정에서 근대 화학의 기본이 되는 여러 가지 황산이라든지 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발견이 됐거든요. 저는 저희 R&D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여러 가지 도전을 하다가 거기서 나온 부분들이 당초 예상한 부분이 아니라 다른 쪽에 접목이 돼서 또 성과를 내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하고요. 그렇게 하려고 하면 실패하는 것들을 용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하고 또 실패해서 얻은 경험을 살려나가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정부 R&D도 그런 쪽으로 방향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은영미: 취임 이후에 1년 6개월 여가 지나가면서 임기 반환점을 도셨는데요. 남은 임기 동안 산기평 수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을 해 주시죠.

◆ 정양호: 저는 단기적으로는 환경 변화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이 환경 변화에 따라서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놨던 부분들을 많이 고쳐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 관련해서 비대면 평가도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 사업화 이어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마는 이걸 세팅하기 위한 그런 부분들을 정립을 해서 이게 저절로 굴러갈 수 있는 기본을 만들고 싶고요.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R&D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창의적 도전적으로 확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정부의 예산을 갖고 해야 하는 거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할 수 없고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끝나기 전까지 큰 그림, 큰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를 구하고 이런 쪽의 R&D를 넓혀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산업부 R&D 같은 경우는 너무 기업 중심으로 가서는 이 R&D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국민들한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R&D가 있습니다. 재난 안전에 대한 거라든지 아니면 장애우라든지 이런 어려운 분들을 위한 R&D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는 R&D가 국민들한테 조금 더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그런 R&D라는 것을 조금 더 알리고 싶습니다.

◆ 은영미: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은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현실화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기술 혁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토요포커스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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