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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러셀 `잡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20-09-05 17:32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KT 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2사 2루에서 키움 2루수 러셀이 KT 강백호의 빠른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포구에 실패하고 말았다.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4위의 KT는 키움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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