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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영향’ 대구 NC-삼성전, 우천취소…6일 더블헤더
입력 2020-09-05 16:53 
대구에서 5일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삼성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5일 열릴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대구에서는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오후 4시25분 경기 취소가 결정됐으며 6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삼성은 6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벤 라이블리를 내세운다. NC는 5일에 이어 신민혁을 그대로 예고했다.
앞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오후 3시35분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kt위즈-키움 히어로즈(고척), SK와이번스-두산 베어스(잠실), KIA타이거즈-한화 이글스(대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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