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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상 `투수로 변신한 안방마님` [MK포토]
입력 2020-09-05 14:51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20 프로야구 KT 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 포수 주효상이 경기 전 타자들을 도와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4위의 KT는 키움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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