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부, 태권도의 날 맞아 5000만원 쾌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태권도의 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4일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따르면, 수지는 태권도의 날을 맞아 행복나눔태권도 연합회 측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지가 후원금을 전달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인으로 구성돼있는 봉사단체다.
그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수지는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8월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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