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금원 회장 내일 기소 예정
입력 2009-04-27 17:00  | 수정 2009-04-27 17:00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구속기간 만료일에 맞춰 내일(28일) 기소될 예정입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강 회장을 배임과 횡령, 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내일(28)일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과의 정치자금법 위반 부분은 일단 공소사실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일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보강수사를 거쳐 추가기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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