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역 북부권, 국제교류단지 된다
입력 2009-04-27 14:34  | 수정 2009-04-27 16:04
코레일은 서울역 북부지역을 국제회의와 문화·비즈니스 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 프로젝트는 서울 중구 봉래동 일대 5만여㎡에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주변을 다기능 복합 국제교류단지와 국가 상징거리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오는 2011년을 전후해서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과 인천 국제공항철도가 완전히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 프로젝트가 추진될 경우, 서울역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 관문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뿐 아니라 약 2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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