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리석에 비아그라 밀반입 검거
입력 2009-04-27 13:58  | 수정 2009-04-27 13:58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밀반입한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인천항으로 입항한 중국 칭다오발 카페리를 통해 대리석 32kg을 수입하는 것으로 허위 신고하고 가짜 비아그라 12만 정과 시알리스 6만 정 등 25억 원 상당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각형 대리석 2개에 구멍을 파고 비아그라 등을 넣어 밀수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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