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연구소 "중고령자 실업대책 시급"
입력 2009-04-27 13:58  | 수정 2009-04-27 13:58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4~50대 중고령층의 상당수가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들에 대한 실업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40대 중반부터 조기 퇴직이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40대 중년층까지 포함하는 중고령자의 실업이 늘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대하고, 적용 연령도 현재의 5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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