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D-2…여야 막판 총력전
입력 2009-04-27 12:04  | 수정 2009-04-27 13:37
4·29 재보선을 이틀 앞둔 오늘(27일) 여야 지도부는 막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제(26일)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울산 북구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오후에는 부평을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오늘도 최대 격전지인 부평을 등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며 현 정권의 일방 독주를 막기 위해 제1야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전주 완산갑에 출마한 무소속 신건 후보의 재산 축소신고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오늘 전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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