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록금넷, 학자금지원 기금 조례 추진
입력 2009-04-27 11:06  | 수정 2009-04-27 11:06
전국 5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등록금넷'은 서울시가 서울 거주 대학과 대학원생들의 등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제정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넷은 "서울의 고액 등록금 문제가 심각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등록금넷이 검토 중인 조례안은 서울시가 출연하는 기금을 설치한 뒤 1년 이상 서울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에게 국가가 대출하는 등록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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