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회창 "노 전 대통령, 대통령 비리 마지막 역사 돼야"
입력 2009-04-27 09:56  | 수정 2009-04-27 13:12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30일 검찰에 소환되는 것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수치스런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대통령 비리의 마지막 역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 후를 생각해서라도 살아있는 권력을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검찰 수사와 관련된 정치 쟁점이 국회에서 추경예산 처리를 비롯한 의사처리 일정을 볼모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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