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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부자비법 노트` 머니쇼서 펼칩니다
입력 2020-08-24 17:47  | 수정 2020-08-24 22:48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서울머니쇼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추세와 열화와 같은 재테크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100%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된다. 국내 최고 온라인 재테크쇼를 표방하는 서울머니쇼는 다음달 3~5일 사흘간 서울머니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실제 참관객을 받지는 않지만 올해에는 세미나 37개, 강사진 57명으로 꾸리는 역대 최대 규모 세미나를 생중계를 통해 머니쇼 온라인 회원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머니쇼는 재테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서울머니쇼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 가입란을 클릭해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머니쇼 사무국 측은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사전 회원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9월 3일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서울머니쇼 재테크 세미나를 보고 싶으면 사전에 등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한 뒤 관심 있는 세미나 방송창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생생한 세미나 중계를 볼 수 있다. 이미 사전 온라인 등록을 마친 사람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기존에 등록한 아이디로 로그인해 9월 3일부터 세미나를 볼 수 있다. 올해 머니쇼는 부동산·주식·금(金) 투자·절세·상속·창업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부동산시장 규제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국내외 재테크 환경에 맞는 투자 해법을 행사 기간(9월 3~5일)에 실시간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서울머니쇼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재테크 전략과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단 20번 넘게 부동산 규제가 쏟아졌지만 여전히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분야에선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입지 좋은 새 아파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업계 최초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애플리케이션(앱) '빌사남'을 개발한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3일 '지금은 빌딩 가치 투자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주식 분야에선 '주식 전도사'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5일 '돈이 일하게 하라! 부자되는 습관' 세미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머니쇼 회원 가입만으로도 혜택이 있다. 3일부터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모두 세미나 요약집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방송 기간(9월 3~5일)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매일경제 금융부가 발간한 재테크 신간 '코로나 재테크 제로 금리 사용설명서'를 무료로 보내준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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