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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母 임영웅 험담 주장에 “대응 NO”...‘김광수 고문설’도 부인
입력 2020-08-24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자들을 험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흠집내기식 논란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호중의 친모와 나눈 대화 녹취록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임영웅의 얼굴 흉터,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임영웅, 이찬원의 목소리 후보정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 매니저 측이 계속적으로 논란을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매니저 측이 전 팬카페를 통해 고문 김광수를 보고 대결하고 싶으니 기별 좀 넣어줘라”라며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광수 대표와는 관계가 없는 회사”라며 지분이나 투자 관계도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전 매니저와의 계약 분쟁을 비롯해 전 여자친구 폭행설, 불법 도박설 등 다수의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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