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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허각, 신곡 '듣고 싶던 말'로 27일 컴백
입력 2020-08-24 14:45  | 수정 2020-08-31 15:04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허각이 발라드 신곡과 함께 컴백합니다.

오늘(24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은 오는 27일 '듣고 싶던 말'을 발매합니다.

이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던 허각이 올해 들어 처음 발표하는 신곡입니다.

신곡은 떠난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지 못했던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입니다.


소속사는 "유독 힘든 시기를 지나는 올여름, 허각이 아련한 감성과 시원한 분위기를 머금은 신곡으로 위로를 건넬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한 허각은 그해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헬로'(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흔한 이별', '혼자, 한잔'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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