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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때 왜 그런 말을?"
입력 2020-08-24 14:05  | 수정 2020-08-24 14:12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연애의 맛 재림을 예고하는 ‘제주 여행기 2탄을 공개합니다.

내일(25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2회에서는 지난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필연담 가족의 제주 여행 둘째 날이 방송됩니다. ‘가족 여행 보단 ‘우정 여행에 가까웠던 첫날에 이어 이튿날에는 이필모가 실수를 만회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면서, ‘연애의 맛 리턴즈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주도 첫날, 폭풍전야 같은 밤을 보냈던 이필모는 담호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나갈 채비를 하고 횟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수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이필모가 싱싱한 ‘광어 요리 코스에 직접 도전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미 ‘연애의 맛에서 광어 손질 대실패를 경험했던 이필모는 횟집에 있는 생선 손질 달인에게 비법을 배우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이필모가 ‘연애의 맛 때와는 달리, 현란한 칼솜씨를 보이게 될 지, ‘필스토랑 오픈은 성공적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스토랑에 초대된 서수연은 ‘광어 요리 코스를 두고, ‘연애의 맛 때 내가 왜 회를 좋아한다고 했지?”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꺼내 이필모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연애의 맛 첫 만남 당시, 이필모가 회를 좋아하냐는 말에 네”라고 대답했던 서수연이 사실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털어놓은 것입니다.

결혼 2년 차에야 밝혀진 반전 진실 앞에 말문이 막힌 이필모는 오다 주웠다”며 서수연 몰래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넸고,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화해의 분위기를 드리웠습니다.

그런가 하면 필연 부부는 난생처음 동물원에 가게 된 담호 앞에서도 ‘연애의 맛 명장면을 재현해 현장을 들뜨게 했습니다. 필연 부부가 가족 앞에 몰려든 알파카 떼로 인해 위기를 맞은 순간 이필모가 무서워하는 수연의 앞을 막아서는, ‘연애의 맛 때 ‘필모가드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면서, 연애의 맛 재림을 일으키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필연부부는 제주 여행기 2탄을 통해 첫날과는 180도 다른 감성을 전달한다”며 부부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연애의 맛 시절의 그 달콤짜릿함을 어떻게 펼쳐낼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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