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림블 코리아, LH·서일대와 BIM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진행…취업도 지원
입력 2020-08-24 10:57 
[사진 = 트림블 코리아]

트림블 코리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일대학교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차세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청년층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 건설기술 중 하나인 Cost-BIM의 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관련 소프트웨어 실무 교육 실시와 관련 업체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에는 서일대를 비롯해 인하공전, 동양미래대, 세종대 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3일 동안 트림블 엔지니어로부터 테클라 스트럭처스 교육을 수료한 후 취업 서류를 제출했다.
더부엔지니어링, 바로건설기술, 빔파트너스, 성지제강, 시드소프트, 아이에스동서, 에센디엔텍, 연우피씨엔지니어링, 연우테크놀러지 등 사전에 채용을 의뢰한 10개 업체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해 적합한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은 "당사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직접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교육받고, 각 기업에서 진행되는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BIM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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