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서울 전역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 발효
입력 2020-08-24 09:48  | 수정 2020-08-31 10:07

24일 0시부터 서울 전역에서 실내·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하는 행정명령이 발효 중이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날 행정 명령 실시를 발표했다.
때문에 서울 시내에서 누구나 음식물을 먹을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명령 위반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된 경우 구상권 청구 위한 민사소송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충청북도는 23일부터 동일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도내에 내렸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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