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서구, 코로나 확산에 초·중·고 원격수업 전환…고3은 등교
입력 2020-08-24 09:45  | 수정 2020-08-31 10:04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 서구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수업을 오늘(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원격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서구 지역에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자 교육부·인천시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은 등교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8일 이후 등교 여부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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