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성석동서 창고 화재…5억 5천만 원 피해

오늘(24일) 오전 0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창고에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창고 건물 3개 동이 불에 타 5억 5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밤새 연기가 퍼지며 여름철 창문을 열고 자던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불이 탄 창고 3곳은 각각 건설자재, 오토바이, 스피커 보관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