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서 확진자 6명 추가 발생…사랑제일교회·집회 관련
입력 2020-08-24 09:16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산 5명(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광화문 집회 관련 3명), 문경 1명(지역감염)이다. 경북 누적 확진자는 1443명으로 늘었다.
경산에서는 60대와 50대인 부부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는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고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그 배우자도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산에서는 일가족 3명이 전날 확진됐다.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의 아들과 며느리, 손주다.
문경에서는 글로벌선진학교 생활관 교사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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